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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기만 한 조현병,
'위험'의 대상으로 치부하기전에 이해해보는것도 중요하다.
마치 '나'는 '정상'이라는 전제로 바라보는 시선이야말로 오류와 오해의 시작이다.
'고위험군' 환자를 단순히 격리하고 치료하는 '수동적' 접근방식이 가끔 '범죄'와 '정신질환/장애'를 동일하게 바라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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