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who have recently lost someone have a certain look, recognizable maybe only to those who have seen that look on their own faces. I have noticed it on my face and I notice it now on others. The look is one of extreme vulnerability, nakedness, openness. It is the look of someone who walks from the ophthalmologist's office into the bright daylight with dilated eyes, or of someone who wears ..
봄 편지 하얀 민들레 꽃씨 속에 바람으로 숨어서 오렴 이름없는 풀섶에서 잔기침하는 들꽃으로 오렴 눈 덮인 강 밑을 흐르는 물로 오렴 부리 고운 연둣빛 산새의 노래와 함께 오렴 해마다 내 가슴에 보이지 않게 살아 오는 봄 진달래 꽃망울처럼 아프게 부어오른 그리움 말없이 터뜨리며 나에게 오렴 Blue NightsBy Joan Didion“Do not whine...Do not complain. Work harder. Spend more time alone.”“In theory momentos serve to bring back the moment. In fact they serve only to make clear how inadequately I appreciated the moment when it wa..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 심심치 않게 몇 가지 단어들이 언론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걸 보게 된다 : 혐오, féminicide 등등. 여성혐오와 같은 신조어가 생김과 동시에 언론은 여성들의 집단적인 추모열기를 이해하기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간다. 관련 기사를 검색할때마다 나타나는 이름이 있었다. 해당기사 :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2887483 사회학자이기 때문에 물론 한 사건이 가진 사회적 함의를 해석하는데 주력하는게 당연하겠으나, 기본적으로 이런 병리적(정신병리)적 사건의 경우에는 인식론적(épistémologique) 문제를 구분하는게 굉장히 중요해 보인다. 1. '직접적인 혐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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